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검사를 연장하고 20일까지 계획한 신한은행 검사도 다음주까지 연장한다. 이번 검사 연장은 자료를 세밀히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12일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채용비리 의혹을 살펴보가 위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전현직 임원 자녀가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아 주요 계열사에서 근무했거나 현재 근무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