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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 EMP코리아알파 펀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17 18:21

자료=삼성자산운용

자료=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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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7일 국내 스마트베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시장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삼성 EMP코리아알파 펀드'를 출시했다.

ETF 자문 포트폴리오(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는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하는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이다. 개별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보다 운용 비용이 적게 들고 분산투자 효과가 크다.

삼성 EMP코리아알파 펀드는 국내 스마트베타 ETF와 섹터 ETF 등 주식형 ETF들을 폭넓게 활용하는 동시에 팩터 인베스팅과 동적배분 전략을 따른다.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초과 수익 원천을 분석해 비교적 저비용으로 장기성과를 추구하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배제하고 시장의 변화 추이를 좇아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를 위해 코덱스 ETF의 운용 노하우를 접목해 국내에 상장된 주식형 ETF를 100%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20개 내외의 ETF를 편입하고 미리 정해놓은 규칙에 따라 시장 상황에 맞춰 비중을 조정할 계획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은 대형과 중소형 스타일 변화가 뚜렷하게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정해진 알고리즘을 통해 제한된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비중을 조절하기 때문에 시장과의 괴리를 낮추면서도 코스피 대비 연 3%~5%의 초과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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