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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실사 5월 지연 조짐...이동걸 "단기자금 지원 없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12 13:21

"내가 노조를 왜 직접 만나느냐...개입할 문제 아냐"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이 현재 진행 중인 한국GM(제너럴모터스) 실사가 내달 초까지 지연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기자금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이 회장은 12일 금융위원회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한국GM 협력업체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GM 실사 마무리 시점과 관련해 "이달 말 완료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내달 초에나 돼야 종료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GM으로부터) 자료가 더 들어오고 있으나 얼마나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들어올지에 따라 시기가 달라질 것"이라며 "항상 상대편이 있을 때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빨리 안 되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GM 측이 희망퇴직 자금 5000억원 지원을 산은에 요청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노조 면담 여부에 대해서도 "제가 왜 노조를 직접 만나느냐"면서 "잘못된 정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노사 임단협은 GM 측과 노사의 문제기 문에 저희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고 개입할 수도 없는 문제"라며 "결과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사진제공=KDB산업은행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사진제공=KDB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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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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