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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국내최초 10년 국채선물 레버리지 ETN 상장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09 14:18

NH투자증권, 국내최초 10년 국채선물 레버리지 ETN 상장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0일 국내 첫 국고채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인 ‘QV 레버리지 10년 국채선물 ETN’과 ‘QV 인버스 레버리지 10년 국채선물 ETN’을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채선물 ETN은 국내 최초로 10년 국채선물 수익률을 2배수(레버리지) 또는 -2배수(인버스 레버리지)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지속된 저금리 시대가 저물면서 금리 변동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위험에 민감한 투자자는 이번에 상장되는 NH투자증권의 10년 국채선물 ETN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QV 레버리지, 인버스 레버리지 10년 국채선물 ETN은 선물 가격의 변화를 2배수 또는 -2배수로 추종하므로 주식에 비견될 수준의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점에 유의해 금리 인상 또는 채권 가격 하락을 기대하는 투자자는 인버스 레버리지 ETN에, 반대로 금리 하락 또는 채권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는 레버리지 ETN에 투자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ETN의 주당 발행가를 2만원으로 정해 국채선물의 가격 움직임을 보다 민감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QV 10년 국채선물 레버리지 및 인버스 레버리지 ETN의 종목코드는 각각 ‘550046’ ‘550047’이며 만기는 2028년 3월27일이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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