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 IPO 자금조달 규모 세계 8위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02 08:33

한국 IPO 자금조달 규모 세계 8위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국거래소(KRX)가 지난해 기업공개(IPO) 자금조달 실적으로 세계 8위에 올랐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세계거래소연맹(WFE) 회원 거래소(52개국 68개사)의 작년 IPO 자금조달금액(구주매출 포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지난해 한국거래소에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총 80개사가 신규 상장했다. 이들 기업은 IPO로 총 74억5000만달러(약 7조9120억원)를 조달했다. 신규상장기업은 전년도 83개사보다 소폭 줄었으나 조달 금액은 40.0% 증가했다.

한국거래소의 IPO 자금조달 규모는 세계 8위에 해당했다. 미국 나스닥보다 한 계단 낮고 호주증권거래소(ASX·9위)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JPX·12위)보다 높다.

한국 IPO 자금조달 규모 증가율은 2년 연속 40%를 웃돌았다. 최근 2년 사이 97% 증가했다. 이는 시가총액 상위 20위 이내 주요 거래소 중 4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WFE 회원 거래소의 전체 IPO 자금조달금액은 1871억 달러로 2016년 1249억6000만 달러보다 49.7% 증가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지난해보다 147.7% 많은 282억4000만달러를 조달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SSE)가 211억5000만달러로 2위에 올랐다. 홍콩거래소(HKEX), 선전증권거래소(SZSE), 인도증권거래소(NSE), 뭄바이증권거래소(BSE)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거래소의 신규상장 기업 수는 세계 10위였다.

전 세계 거래소의 작년 신규상장기업 수는 전년 대비 48.8% 늘어난 1680개사로 집계됐다. 선전(222개사)·상하이(214개사)·홍콩(160개사) 등 중화권 3개 증권거래소가 2016년과 마찬가지로 1∼3위를 휩쓸었다. 이들 중화권 거래소의 신규상장 기업 수는 전년비 37∼108% 증가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