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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금, 벤처기업 '핸드허그' 크라우드펀딩 초과 성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7 13:24

오픈 이틀만에 달성

우리종금, 벤처기업 '핸드허그' 크라우드펀딩 초과 성공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종합금융이 벤처기업 '핸드허그' 크라우드펀딩을 초과 성공했다.

우리종금은 위비크라우드에서 지난 20일 모집시작한 콘텐츠 사업화 기업 핸드허그의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오픈 이틀만에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핸드허그는 캐릭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 상품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2년 7개월 된 기업이다. 보노보노, 포켓몬스터 등 유명 캐릭터뿐 아니라 국내 프로 야구구단의 상품을 제작 및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7년 초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P2P 크라우드펀딩에 2회 연속 성공 후 상환 완료한 바 있다. 핸드허그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으로 조달한 자금을 상반기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핸드허그의 무기명식 무보증 공모사채(회사채)로 표면금리는 연 7%이며, 2018년도 상반기 매출액이 40억 이상인 경우 최대 16%에 해당하는 추가금리를 지급할 계획이다. 30만원 이상 투자한 투자자 전원에게 핸드허그가 제작한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여,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핸드허그 측은 올해 매출액을 약 70억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잠실 롯데백화점에 자체 매장을,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 등 주요거점에 자체 제작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핸드허그가 주력하고 있는 캐릭터산업 시장은 2013년 이후 5년 연속 10% 이상 성장하는 유망 산업이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위비크라우드가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켰고, 향후 대중에게 관심도가 높고 이해하기 쉬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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