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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박현주 전략 글로벌ETF 적중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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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5 00:00 최종수정 : 2018-03-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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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박현주 전략 글로벌ETF 적중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 글로벌 ETF 비즈니스가 글로벌 당당 10위권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미국 ETF 운용사 Global X를 인수하면서다. 글로벌 ETF 순자산이 300억달러를 넘으며 전세계 ETF 운용사 랭팅이 단숨에 급상승 하는 것이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ETF 운용사인 호라이즌과 호주의 베타쉐어즈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엔 전세계 ETF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선진금융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한국, 캐나다, 호주, 홍콩, 미국, 콜롬비아 등 글로벌 ETF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 공략과 금융수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한국 ‘TIGER ETF’ 8조원, 캐나다 ‘호라이즌ETF’ 7조8000억원, 호주 ‘베타쉐어즈ETF’ 4조3000억원을 비롯해 홍콩, 콜롬비아, 미국 등 6개국 237개 ETF 라인업을 바탕으로 순자산 200억 달러를 운용하던 터였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미래에셋 글로벌 ETF 전체 순자산 규모는 전세계 ETF운용사 중 21위이다. Global X를 인수하면 미래에셋의 ETF순자산은 300억달러를 넘어 세계 18위로 도약한다.

세계 시장을 무대로 금융수출엔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무엇보다 앞으로 300개에 가까운 글로벌 ETF 라인업을 활용한 EMP펀드(ETF Managed Portfolio·ETF를 바탕으로 낮은 가격에 적극적인 자산배분이 가능한 펀드)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미래에셋 ETF는 섹터 ETF부터 글로벌 지역의 해외지수형, 레버리지 및 인버스, 액티브 ETF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단 평가를 받는다.

또한 세계 최초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인공지능 ETF 상장하는 등 혁신상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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