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5일 “셀트리온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2년 설립된 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개발·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신청서 제출일 기준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분 19.75%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776억원, 당기순이익은 2214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종목으로 시가총액 비율 11.52%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셀트리온의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코스닥 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각각 5.32%, 0.99%를 차지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