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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천화재, 유독성가스 창호, 피해 확대 원인 아냐”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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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05 18:39

소방청 결과 보고에 해당 내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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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천화재, 유독성가스 창호, 피해 확대 원인 아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5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원인으로 유동석가스배출 PVC 창고가 피해확대 원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계례신문은 이날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천 화재사고는 PVC 소재 외벽 창호가 다량의 유독가스를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련 사고에 대한 소방청의 결과 보고에서는 PVC 창호가 피해 확대 원인이었다는 내용은 없었다”며 “단 PVC 창호의 가스 유해성과 화재확산 연관성 등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어 향후 전문가 시험·연구 등 과학적 검토를 통해 규제 도입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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