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전일 대비 0.38% 상승한 5320원에 거래 중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9.9% 증가한 355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2년 만에 경신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4436억원과 46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7%, 40.2% 늘었다.
메리츠종금증권 측은 “메리츠캐피탈 자회사 편입 및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실적 증가에 따른 실적 호조”라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