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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8 2018’이 탐나는 5가지 이유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15 00:00 최종수정 : 2018-01-15 00:32

독보적 가성비에 최신 기술 집적

‘갤럭시A8 2018’이 탐나는 5가지 이유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최근 삼성전자가 가격, 성능, 디자인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2018년형 ‘갤럭시A8’를 선보이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5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출시된 ‘갤럭시A8 2018’(이하 갤럭시A8)은 저렴하지만 삼성의 최신 기술이 집적된 가성비 좋은 알짜폰으로 정평이 나있다.

예컨대 중저가 스마트폰임에서 불구하고 갤럭시노트8에 처음 탑재된 듀얼카메라가 내장돼 있으며, 중저가 스마트폰 최초로 인피니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방수방진, 빅스비 지원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출시한 ‘갤럭시S8’와 자연스럽게 비교된다. 갤럭시S시리즈는 A시리즈보다 한 단계 높은 라인업으로써 노트시리즈와 함께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그러나 갤럭시A8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8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뿐더러 특정부분에서는 앞서기도 한다.

물론, 지난해 4월에 출시한 제품과 최신 제품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다만 30만원 이상의 가격 차이에 ‘프리미엄’과 ‘중저가’ 타이틀이 무방할 정도로 성능과 스펙에서 큰 차이를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 대상으로써 충분한 이유가 된다.

① 갤A8, 59만 9500원 vs 갤S8, 93만 5000원

출고가 100만 시대를 맞아 천정부지로 오르는 단말기 가격은 분명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고객 사이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통상적으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장만하기 전 첫 번째로 고려하는 것은 ‘가격’이다. 아무리 고스펙이라도 높은 가격이면 구매가 선뜻 망설여진다. 그렇다고 낮은 가격대를 찾자니 기능적인 면에서 부족하다.

하지만 갤럭시A8는 ‘가성비’와 ‘고스펙’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갤럭시A8의 출고가가 59만 9500원이다. 60만원이 채 안 된다. 갤럭시S8 출고가가 93만 5000원, 갤럭시노트8이 109만 4500원인 점과 비교하면 약 30만원에서 4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한편, 갤럭시A8의 가격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7(2017)(58만 8500원)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성능은 월등히 뛰어나다.

② 갤노트8에 이은 듀얼카메라 탑재

갤럭시A8은 ‘저렴한 가격’만 갖춘 게 아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최신 기술이 탑재돼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해도 무색할 정도의 스펙을 갖췄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갤럭시노트8에 최초로 탑재된 ‘듀얼카메라’가 가장 대표적이다. 단, 갤럭시노트8에는 듀얼 카메라가 후면에 장착됐지만, 갤럭시A8는 전면에 탑재돼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A8은 셀카를 많이 찍는 2030세대를 겨냥한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스마트폰으로써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선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A8 듀얼카메라에는 각각 1600만 화소,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돼 있다. 조리개 값은 F1.9 렌즈를 적용해 초고화질의 셀카 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촬영 시는 물론, 촬영 후에도 원하는 만큼 배경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에 조리개값 F1.7의 렌즈를 탑재해 낮과 밤 모두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손떨림 보정기능인 VDIS(Video Digital Image Stabilization)으로 동영상 촬영 시의 흔들림을 보정해 안정적이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단순 화소로만 따져봤을 때 갤럭시A8은 갤럭시S8(전면 800만, 후면 1200만)과 갤럭시노트8(전면 800만, 후면 듀얼 1200만)보다 높은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③ 홈버튼 사라진 인피니트 디스플레이

갤럭시A8에는 갤럭시S8에 채용돼 화제를 모았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홈버튼도 사라졌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8에 최초로 탑재된 후 갤럭시노트8에도 적용됐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제외한 중저가 스마트폰에 인피니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은 갤럭시A8이 처음이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몰입감은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베젤이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테두리를 말하며, 베젤이 얇아지면 화면에 시선이 고정되어 몰입도가 올라간다.

갤럭시A8에는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확장한 18.5:9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꽉 찬 대화면은 다양한 크기의 영상 콘텐츠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④ 갤S8 동급 수준 4GB램·3000mAh배터리

갤럭시A8는 4GB 램과 32GB 내장메모리가 탑재돼 있다. 반면 갤럭시S8은 램과 내장메모리가 각각 4GB, 64GB이다. 내장메모리의 경우 갤럭시A8이 2배 많지만 스마트폰 속도를 좌우하는 램은 4GB로 동급이다.

스마트폰 성능에 가장 중요한 중앙 장치인 AP는 엑시노스7885, 옥타코어(2.2GHz듀얼 + 1.6GHz 헥사)가 갤럭시A8에 탑재됐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과 견주어도 크게 손색없는 성능을 보여 준다.

갤럭시S8에는 엑시노스8895, 2.3GHz + 1.7GHz 옥타코어가 내장돼 있다. 크기는 갤럭시A8가 미세하게 크며 무게도 17g 무겁다. 갤럭시A8이 172g, 갤럭시S8은 155g이다. 배터리용량은 두 기기가 같은 3000mAh이다.

아울러, 내장메모리와 CPU, 무게, 크기에서 갤럭시A8가 갤럭시S8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가격적인 측면과 다른 기능 등을 고려하면 큰 단점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⑤ 빅스비, 삼성페이 등 다양한 기능은 덤

갤럭시A8에는 기존에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능도 대거 제공된다.

우선,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 중 ‘빅스비 홈’ ‘빅스비 리마인더’ ‘빅스비 비전’을 지원한다.

또,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함께 얼굴인식과 지문인식도 기능도 탑재됐으며, A시리즈 최초로 가상현실(VR)기기인 ‘기어 VR’도 제공한다.

서울 종로구 일대 방문한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에도 갤럭시A8를 적극 권장했다.

대리점 한 판매자는 “기능적인 측면과 가성비를 따져봤을 때, 갤럭시A8을 사는 것이 확실히 유리하다”며 “듀얼카메라와 빅스비 지원뿐만 아니라 인피니트 디스플레이까지 탑재되는 등 A시리즈 중 최고 스펙으로 출시됐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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