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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신년세일 막바지 고객잡기…해외브랜드 60% 할인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14 12:50

최근 3년간 세일 마지막주 매출 비중 지속적 상승
재킷·코트 등 겨울외투 최대 70%↓…와코루 세일도

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신년세일 마지막 주를 앞두고 시즌 인기 대형행사를 앞세워 세일 막판 고객몰이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본점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편집숍과 단독 브랜드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2일부터 신년세일을 진행 중이다. 오는 21일 행사가 종료되는 가운데, 최근 세일 후반부에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추가 할인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실제 신년세일 후반부 매출 비중은 2015년 30.2%에서 지난해 33.8%로 증가했다.

이에 신세계는 겨울 외투 중심의 점포별 초특가 상품과 해외 명품 대전 등 시즌 주력 대형행사를 앞세워 신년세일 막바지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분더샵과 트리니티, 블루핏 등 편집숍 인기 상품들과 피에르아르디, 델라라나, 요지야마모토, 사카이 등 단독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분더샵 남성 드리스반노튼 바지(34만 2000원), 분더샵클래식 톰볼리니 재킷(57만 5000원), 슈컬렉션 니콜라스커크우드 앵클부츠(62만 5000원) 등이 있다.

점포별로는 오는 18일까지 겨울 외투 등 패션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19일부터는 영등포점 6층 이벤트홀에서는 와코루 속옷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와코루 대전’을 진행한다. 물량도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렸다. 제품별 가격대는 브라 3만원, 팬티 1만원, 내의 1만 5000원 등이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세일 후반부의 매출 비중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년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막바지 매출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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