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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고령자일수록 사망보험금 오르는 '베리굿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1-10 09:25

체증형 설계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실질적인 사망보험금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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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신상품 '(무)베리굿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의 신상품 '(무)베리굿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 사진=흥국생명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 설계가 가능한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10일 출시했다.

‘(무)베리굿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실질적인 사망보험금 보전을 위해 체증형으로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기본 보장 중심의 1종(기본형)부터, 20년 간 보험금이 2.5~5%씩 총 50~150%까지 증가하는 2종(기본체증형), 3종(더블체증형), 4종(집중체증형)으로 나눠져, 물가상승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실질적인 가치 하락을 방지한다. 체증시점은 가입시점 1년 후, 10년 후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망보장을 위한 기본보험료와 여유자금 활용을 위한 추가납입보험료를 별도의 펀드로 운영할 수 있다.

기본보험료는 채권형, 인덱스혼합형 등 총 8종의 펀드에 투자(채권형 의무투입비율 30%)가 가능하며, 추가납입보험료는 삼성그룹주혼합형, 글로벌주식형 등 총 23종의 다양한 펀드에 투자(채권형 의무투입비율 15%)가 가능하다. 기본보험료와 추가납입보험료 이원화 운영으로 납입목적에 맞는 펀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국내최초로 고혈압 및 당뇨를 가진 유병자에 대한 연금사망률을 개발하여 유병자에게 불리했던 기존의 연금보험 체계를 개선한 ‘(무)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도 부가할 수 있어 유병자에게도 합리적인 연금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는 장점이 있다.

흥국생명의 ‘(무)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은 그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작년 12월부터 9개월 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바 있다.

흥국생명의 상품개발팀 손면정 팀장은 “이번 신상품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체증형 설계로 안정적인 사망보장을 제공한다”며, “추가납입 보험료의 투자수익을 통한 목적자금의 활용성을 높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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