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장학사업은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6년간 현직 교사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신규 장학생은 2차에 걸친 전문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뚜렷한 진로계획과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KDB만의 인재상을 기반으로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로탐색을 위한 첫 단계로 '자기이해 학습'을 통해 멘토-멘티 간의 친밀감을 형성했다. 미 대통령 방한기념 국빈만찬행사에서 공연을 한 KDB장학생 수료자 유태평양씨의 축하공연을 진행해 KDB장학사업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2006년부터 시작된 KDB장학사업은 경제적·정서적 지원, 진로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체육·문화활동 등을 통한 전인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걸닫기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