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산업개발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 사진=현대산업개발.
 김대철기사 모아보기 현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서라벌고,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국제금융팀장, 현대산업개발 기획실장,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사장, HDC 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대철기사 모아보기 현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서라벌고,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국제금융팀장, 현대산업개발 기획실장,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사장, HDC 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현대산업개발은 김 사장이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지내면서 올해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이끄는 등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사장에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산업개발의 올해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3조8467억원, 영업이익 4538억원, 당기순이익 34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4.7%, 영업이익은 16.7%, 당기순이익은 32.6%씩 각각 증가했다. FN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은 5857억원(2017년 12월 13일 기준)으로 예상돼 전년(5176억원) 대비 13.24%(685억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김 사장은 내년 5월 지주사 전환을 통해 분할되는 사업회사, HDC현대산업개발(가칭)의 수장을 맡는다”며 “종합디벨로퍼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뛰어난 경영 능력을 보인 그를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정기 임원인사와 함께 기존 1부문 3본부 1실 31팀 체계를 3본부 3실 36팀 체계로 조정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특히 책임경영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부제를 전격 도입했다. 신설된 개발운영사업본부는 융복합 개발사업 기회를 발굴해 현대산업개발의 지속적 고수익 창출 원천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보유자산 운영 효율화를 통한 안정적인 캐시플로우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기존의 건설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위계질서를 해소하고 민첩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직 레이어를 3단계 이하로 최소화하는 등 수평적 조직구조로 탈바꿈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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