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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신임 임원에게 ‘오너십’ 강조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7 12:38

26일 구자열 LS그룹 회장(左)이 LS전선 부스덕트 사업부 김우태 이사에게 신규임원을 대표해 '불타는 투혼' 책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LS그룹.

26일 구자열 LS그룹 회장(左)이 LS전선 부스덕트 사업부 김우태 이사에게 신규임원을 대표해 '불타는 투혼' 책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LS그룹.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구자열닫기구자열기사 모아보기 LS그룹 회장이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8명과 만나는 자리에서 ‘오너십’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26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LS가 지난 몇 년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이 모든 사업 환경을 뒤바꾸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때일수록 기존의 관습이나 사고에 갇히지 않은 뉴리더인 여러분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올해 LS의 미래 리더인 신규 임원을 대거 승진시킨 것도 그만큼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와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모두 일임할 테니 스스로 오너라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해 위로는 선배들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하고 아래로는 후배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LS그룹은 지난 11월 말 그룹의 미래 준비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활력으로 사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무 승진을 지난해 7명에서 13명으로, 신규 인사 선임을 10명에서 18명으로 대폭 확대시킨 바 있다.

구 회장은 2013년 그룹 회장 취임 이후 매년 신임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책을 선물하고 임원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평소의 생각을 전달해 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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