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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英 명품 오디오 품는다…내년 CES서 신제품 공개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19 14:20

△영국 헌팅턴에 위치한 메르디안 오디오 본사에서 서영재 LG전자 HE사업본부 CAV사업담당 상무(오른쪽)와 존 뷰캐넌 메리디안 CEO가 악수를 하고 있다

△영국 헌팅턴에 위치한 메르디안 오디오 본사에서 서영재 LG전자 HE사업본부 CAV사업담당 상무(오른쪽)와 존 뷰캐넌 메리디안 CEO가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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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이하 메리디안)’와 손잡고 명품 사운드를 만든다.

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스피커는 물론 디지털 사운드 처리 기술, 디지털 음원의 포맷과 규격들을 개발해왔다.

아날로그 오디오 기술과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것으로 명성이 높다. 앰프 내장형 액티브스피커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고 럭셔리 SUV ‘레인지 로버(Range Rover)’의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설계했다.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메리디안과 함께 사운드바, 포터블 스피커 등에 최적화된 고음질 음향 기술을 적용,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메리디안과 공동 개발한 사운드바, 포터블 스피커 등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존 뷰캐넌(John Buchanan) 메리디안 CEO는 “LG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며 “양사가 전문성과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오디오 시장에서 많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영재 LG전자 HE사업본부 CAV사업담당 상무는 “메리디안의 음향 기술이 녹아 있는 LG 프리미엄 오디오로 고품격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LG만의 사운드 가치를 지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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