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하리 소다톡. 롯데주류 제공
순하리 소다톡은 소주(주정) 베이스에 부드러운 과즙을 넣어 깨끗한 끝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음용과 휴대가 간편한 캔 패키지를 적용한 알코올 도수 3도의 저도 과일 탄산주로 지난 2016년 7월 출시됐다.
리뉴얼된 순하리 소다톡은 ‘달밤에 즐기는 달콤한 과일 탄산주’를 콘셉트으로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혼술‧홈술 트렌드를 패키지에 반영했다. 20~30대 젊은 소비층을 고려해 밝게 파스텔톤 배경에 빛나는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제품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가 전달할 수 있는 감성적인 측면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