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김명환 롯데주류 부평공장장(우측)이 이호성 교육안전문화이사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받는 모습. 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0배수’ 인증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은 사업장의 업종·규모에 따라 정해진 무재해 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시책을 추진하고, 목표달성시 안전보건공단의 확인을 거쳐 인증을 받는 제도다.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한 롯데주류 부평공장은 ‘스카치블루’, ‘주피터’ 등 롯데주류의 위스키 제품들과 요리전용 맛술 ‘미림’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작업일수는 8842일에 달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전 사업장 내 무재해 현황판을 운영하고 ‘무재해 운동 결의 대회’와 ‘가족안전서약서 작성’ 등 직원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