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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美 금리인상 그 자체가 우리 통화정책에 영향 미치는 것 아냐"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1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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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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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미 연준의 금리 결정 그 자체가 우리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은 금통위는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11월 기준금리를 연 1.50% 수준으로 25bp(0.25%포인트) 인상했다.

이 총재는 내년 미 연준의 세 차례 금리 인상으로 정책금리가 역전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미 연준의 금리 결정 그 자체보다 우리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성장세가 견실한지, 물가 상승세가 목표 수준으로 근접해 가는지, 금융안정 보고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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