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상품들은 모바일 환경에서 상품가입에 필요한 각종 개인금융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입력해 주는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고객이 가입 과정에서 겪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이를 통해 무방문, 무서류 대출을 구현했다.
Sh더드림신용대출은 최대 1억5000만원 한도에 △공무원·교직원 △공공기관·금융기관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등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신용등급 5등급 이상으로 수협은행과의 첫 여신거래 고객은 최대 3000만원 이내다.
금리는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신용등급이 1등급인 경우 최저 연 2.98%(16일 기준)이다.
Sh파트너직장인신용대출은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일반직장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임직원이 대상이다.
수협은행은 12월31일까지 Sh더드림신용대출과 Sh파트너직장인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의 인터넷·모바일 전용 상품에 못지않은 수협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