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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자산운용 “2018년 선진·신흥국 주식시장 기대수익률 하락”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28 11:14

미달러화 가치 추가 하락 속도 둔화

JP모간자산운용 “2018년 선진·신흥국 주식시장 기대수익률 하락”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JP모간자산운용은 지난 27일 2018년 장기 자본시장 전망 발표를 통해 내년 선진시장(DM)과 이머징마켓(EM) 주식시장이 기대 수익률을 하락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M과 DM 주식 수익률 간의 격차는 전년도 보다 소폭 좁혀졌으며 장기적으로 수익률은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간자산운용 측은 2018년 추세적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은 선진시장 1.5%, 이머징마켓 4.5%(향후 10~15년에 걸쳐 연 환산 기준)로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사이클의 경기 순환적 포지셔닝을 감안할 때, 대다수 자산군의 기대 수익률은 그다지 높지 않으며 알파 창출 기회는 다양한 자산군에 확산돼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회사채는 현재 신용 사이클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나, 장기 전망에 비춰볼 때 현재 스프레드 수준은 초장기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대체자산 부문에선 알파 창출이 기대되는 산업 및 투자 트렌드 덕분에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상장 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하락한 데서 오는 저해 효과를 어느 정도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환 부문에선 2017년 미 달러화 가치의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여전히 적정 가치 추정치를 유의미한 수준으로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가 하락 속도는 다소 둔화할 전망이며 자산 수익률에 미치는 환율 효과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고려사항이라고 제안했다.

향후 10년에 걸쳐 중국의금융시스템은 시장세력에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방되고 외국인의 접근도 쉬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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