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부원장 하마평’ 양현근 부사장 “증권금융 지키겠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22 10:52 최종수정 : 2017-11-22 20:47

증권금융 노조 “상임이사 중 1명 이상은 내부인물 돼야”

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수장의 거취가 판가름나며 또 다른 자본시장 유관기관인 한국증권금융 차기 대표이사 사장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에서 양현근 증권금융 부사장은 기자와 만나 증권금융 차기 사장에 대해 “지금으로선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양 부사장은 정지원닫기정지원기사 모아보기 전 사장이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현재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하고 있다. 증권금융 사장으로의 승진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그럴리 없을 것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양 부사장은 그동안 금융감독원 은행 · 비은행 담당 부원장으로의 이동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돼 왔다. 이에 대해 “끝까지 증권금융을 지키겠다”고 말해 금감원으로의 이동 의사는 없음을 밝혔다.

한국은행 출신인 양 부사장은 금융투자감독국장과 은행감독국장, 은행담당 부원장보 등을 지냈다. 금감원 재직 당시 가계부채 등에서 실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차기 사장에 대해선 유력한 후보였던 김기식닫기김기식기사 모아보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 생각이 없다고 밝히면서 안개 속 형국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금융은 내부 승진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그동안 상임이사들도 낙하산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상임이사급이 내부인물이 나와야 앞으로의 변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차기 사장 공모 절차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최경삼 증권금융 노조위원장은 “3명의 상임이사 중에서 1명 이상은 내부 전문가가 됐으면 좋겠다”며 “차기 사장은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사람이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오는 29일 임시 주총에서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2명에 대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스페이스X 공모주 0주'에 운용사도 연쇄 파장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 X(SPACE X)의 IPO(기업공개)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 배정 물량을 받지 못하면서, 국내 자산운용사도 연쇄적인 파장이 일게 됐다.개인 순매수 몰렸던 우주 ETF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일부 자산운용사들은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을 통해 선제적으로 자사의 ETF(상장지수펀드)에 편입하는 등의 계획을 구상했으나, 미래에셋증권이 배정 물량을 받지 못하면서 최종적으로 실행이 무산됐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날 '스페이스X IPO 참여 결과' 관련 안내를 통해 "현지에서 진행된 최종 배정 과정에서 스페이스X IPO의 글로벌 대표주관사가 국내 인수단에 판매 가능한 물량을 배정하지 않았음을 미 2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공모주 최종 '0주' 배정…전액 환불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 X)의 IPO(기업공개)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 배정 물량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초대형 IPO(기업공개)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공모주 투자가 무산된 것이다. 청약 증거금은 전액 환불처리 됐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대표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최종 물량 배정 과정에서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 등에 판매 가능한 물량을 배정하지 않았다. 당초 미래에셋증권에 231만4815주, 금액으로는 3억1250만 달러 규모 배정이 예상된 바 있는데 무산된 것이다. 인수단 참여에 따른 인수비율은 실제 투자자에게 판매가능한 최종 배정 물량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설명 3 종투사 기반 모험자본 공급 모델, 사실상 작동 한계…증권업 딜 소싱 구조 붕괴 압력 증권가에서 ‘모험자본 공급 실험’의 무게 중심이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축으로 한 규제 기반 공급 모델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정보 플랫폼 중심으로 새로운 자본 매칭 구조가 현실화되면서다.핵심은 “자본을 얼마나 공급하느냐”에서 “자본이 어디로 흐르게 설계하느냐”로의 전환이다.“종투사 중심 공급 모델, 구조적 피로 누적”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정책 당국이 추진해온 모험자본 공급 구조는 종투사 중심이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자기자본을 보유한 대형 증권사에 혁신기업 투자 역할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으로 자금을 유도하는 방식이었다.하지만 시장 내부에선 이 모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