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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캐피탈, 지진 피해고객 대상 금융지원 시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17 09:43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지진 피해고객 대상 금융지원 시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지진 피해고객 대상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상환 유예, 연체금 감면 처리,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청구되는 이용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회원은 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상환하게 되며,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 연체료 등은 감면된다.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인 경우에도 6개월 동안 채권추심 활동이 중단된다.

양사는 12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하는 경우 금리를 30% 우대해준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만기연장이 가능하도록 해 피해 고객이 금전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은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회사로 접수하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내년 2월까지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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