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B 강화하는 신한금융, 신한PE→신한대체투자운용 개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16 21:32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인가…부동산·인프라 투자 공략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대체투자 시장을 공략할 '신한대체투자운용'을 설립한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신한금융 계열사 신한PE(프라이빗에쿼티)는 '(가칭)신한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으로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인가를 받았다.

신한PE은 다음주 신한대체투자운용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김희송 기존 신한PE 대표가 신한대체투자운용 대표를 맡는다.

신한금융 계열사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있기는 하지만 신한대체투자운용은 대체투자 분야에 초점을 맞춰 뛰어들 예정이다. 부동산과 인프라스트럭처, 또 우량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같은 메자닌 펀드 등 대체투자 상품 투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자산운용업 변신을 통해 투자은행(IB) 부문 그룹사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은 올해 6월 기존 은행과 증권 중심의 기업투자금융(CIB) 사업부문을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로 확대하고 지주와 은행, 증권, 생명, 캐피탈 5곳 계열사를 겸직하는 부사장급 GIB 사업부문장을 선임해 그룹 자본시장 부문을 총괄토록 했다. 조용병 회장은 GIB 사업부문의 신한금융 그룹 내 손익비중을 오는 2020년 14%까지 끌어올리는 목표를 설정해 추진중이다.

신한대체투자운용은 운용사 독립성 이슈로 GIB 부문에 속하지는 않지만 GIB와 협업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대체투자 자산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신한PE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를 영위하다가 이번에 라이센스를 받아 전문투자형 PEF로 진출한 것"이라며 "다른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노조, 9·4 총파업 초읽기…주4.5일제·국책은행 이전 저지 전면에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오는 9월 4일 총파업에 나선다. 주 4.5일제 도입과 실질임금 인상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지방 이전 문제가 총파업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금융노조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막판 세 결집에 나섰다. 쟁의행위 찬성률이 96.1%에 달한 가운데 주 4.5일제와 임금 인상에 더해 지방 이전 문제가 국책은행 조합원들의 참여를 얼마나 끌어낼지가 이번 총파업의 관전 요소다.쟁의 찬성 96.1%…총파업 수순 돌입금융노조는 오는 3일 1차 총파업 단행 기자회견을 연 뒤 이튿날 서울 광화문에서 총파업에 2 DQN강정훈號 iM뱅크, 600점 이하 차주 금리 0.25%p↓···'선별적' 포용금융 [은행권 금리전략 점검] 강정훈 행장이 이끄는 iM뱅크가 가계 신용대출 총량을 줄이면서도 신규 대출에서는 중저신용 차주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는 선별적인 포용금융 전략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들어 가계 일반신용대출 신규취급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는 17점 넘게 낮아졌고 민간중금리대출 공급액도 2분기 들어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600점 이하 최취약 차주에 대해서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가 동시에 상승했음에도 가감조정금리를 확대해 실제 대출금리를 낮췄다.다만 중저신용 차주 전체의 가격부담을 낮춘 것은 아니다. 일부 신용구간에서는 대출금리와 예대금리차가 오히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신용대출 잔액 역시 상반기 감소했다.신용위험 3 이호성號 하나은행, 기금형 연금 선제 대응…호주 '장기운용'·영국 '거버넌스' 모델 주목 [퇴직연금 인사이드]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정부와 노사정이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에 뜻을 모은 가운데 기존 계약형과 기금형을 병행하면서 금융기관 개방형, 연합형, 공공기관 개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금을 도입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가입자 이익을 우선하는 운용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기금형 퇴직연금 확대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호주와 영국의 운용체계와 지배구조를 직접 살펴봤다. 지난해 호주에서 소매형·산업형 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10개 기관, 영국에서는 최대 기금인 NEST 등을 포함한 6개 기금을 방문했다. 장기 자산운용과 성과평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