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인더스트리 3분기 실적. 단위 : 억원, 자료=코오롱인더스트리.
이는 타이어코드 등 주요제품 판매 확대에 기인했다. 계열사의 중국 사업부진, 장기 제고 손실 등의 요인을 제품 판매 확대로 상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석유수지 등 주력제품 부문에서 꾸준하게 실적을 내고 있고 판매물량 확대 및 가격 인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상승했다"며 "올해 4분기에는 전통적인 패션, 자동차 소재의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해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