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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3Q 영업익 21억원…전년비 60% 감소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11-09 18:05

“쇼핑‧도서 및 공연부문 영업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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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3분기 실적 요약. 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 3분기 실적 요약. 인터파크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인터파크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0.1% 감소한 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동기간 거래 총액은 6.7% 증가한 9058억원, 매출액은 1212억원으로 9.3% 늘었다.

인터파크 측은 “쇼핑 및 도서부문과 공연(ENT) 부문의 영업적자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투어 부문은 해외 항공권 판매 호조로 거래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숙박과 패키지 판매가 모두 증가세를 나타내며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공연(ENT) 부문은 레베카, 헤드윅, 벤허 등의 인기 뮤지컬과 평창 동계올림픽 등의 스포츠 티켓 판매 증대에 힘입어 거래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쇼핑 부문은 디지털 및 레저 카테고리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 전년 동기 대비 거래 총액이 6% 증가했으나 쿠폰 할인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3% 소폭 감소했다. 도서 부문은 유아 인구 감소에 따른 유아동 카테고리의 볼륨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거래 총액과 매출액이 각각 7%, 4% 감소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4분기에는 공연 시장 성수기에 돌입함에 따라 매출과 영업 이익이 모두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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