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OCI, 폴리실리콘 공급과잉 지속…투자의견 하향-KB증권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8 09:12

OCI, 폴리실리콘 공급과잉 지속…투자의견 하향-KB증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KB증권은 8일 OCI에 대해 2018~2020년까지 중국업체의 증설로 인해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지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제시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2018년 중국의 분산형 발전 보조금 삭감에 따른 태양광수요 둔화가 우려되며, 도큐야마 설비인수에 따른 실적호전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는 말레이지아 신규설비 상업가동에 따른 폴리실리콘 판매량 증가와 석탄화학 실적증가를 반영해 2018년 주당순이익(EPS)를 기존 추정대비 13% 상향해 목표가는 12만원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세계 폴리실리콘 수급밸런스는 2017년과 2018년 유사한 흐름을 보이지만 2019년부터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이라며 “2017년과 2018년 세계 태양광 설치수요 증가해 폴리실리콘 수요증가는 각각 4만2000톤, 4만3000톤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같은 기간 세계 폴리실리콘 신증설은 각각 2만2000톤, 4만톤으로 추정돼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은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그러나 문제는 2018년 말까지 중국 로컬 폴리실리콘 기업의 대규모 증설이 예상된다는 점으로 또 다시 심각한 공급과잉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2018년 폴리실리콘 가격도 상반기 강보합 국면 이후 하반기에는 신규 증설에 대한 대기수요로 인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4000억원 유상증자 결정…"IMA 사업 역량 강화" NH투자증권이 IMA(종합투자계좌) 사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자본확충에 나선다.NH농협금융지주에서 4000억 원의 대규모 실탄을 지원한다."안정적 자본환경 구축…수익성 제고 최선"NH투자증권은 2일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납입일은 이달 2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4일이다.자금 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우선 올해 IB 기업대출 및 인수금융 투자 재원으로 쓰인다.IMA와 기업금융 모험자본 투자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자본 환경을 구축한다.원금 지급 의무와 실적 배당형 상품인 IMA 사업을 위한 자본 여력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한다. NH 2 ETF 시대의 역설…공모펀드, ETF로 재탄생하나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통 공모펀드 시장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ETF가 투자시장의 주류 상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공모펀드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하지만 최근 업계에선 공모펀드의 위기를 오히려 ETF를 통해 돌파하자는 새로운 해법이 제기되고 있다. 공모펀드를 ETF 형태로 전환해 상장하는 이른바 'ETF 전환 상장'이 그것이다.미국에선 이미 대형 운용사들이 활용하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경우 공모펀드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최근 금융당국이 완전 액티브 ETF 도입과 ETF 규제 개선 방안을 검토하면서 자산운용업계에서는 공모펀드의 3 내달 원/달러 24시간 거래…증권사 외환 비즈니스 확대 채비 오는 7월 6일부터 원/달러 거래 시간이 24시간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외환 비즈니스 확대를 염두하고 채비하고 있다. 외환시장은 전통적으로 은행 중심 시장이었으나, 해외주식·채권 투자, 기관 헷지 거래 등 증권사 역할과 권역이 확대되고 있다. 월요일 오전 6시~토요일 오전 6시 '무중단'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이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시행됨에 따라 준비를 진행중이다.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달 29일 총회를 열고 이와 관련된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을 의결한 바 있다. 현행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인 원/달러 외환 거래 시간이 월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