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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Allset 글로벌 후순위채 펀드 출시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3 18:46

NH-Amundi 자산운용 로고.

NH-Amundi 자산운용 로고.

[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적격 등급 기업이 발행한 후순위채권에 투자하는 ‘NH-Amundi Allset 글로벌 후순위채 펀드’를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전세계 기업들이 발행한 후순위채, 하이브리드 회사채, 조건부전환증권, 우선주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지난 2여년간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유럽 펀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 전무는 "NH-Amundi Allset 글로벌 후순위채 펀드는 철저한 크레딧 분석을 통해 선별적으로 글로벌 후순위 채권에 투자 하면서 선순위 채권의 인컴을 초과하는 수익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통적 채권 투자의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안전자산으로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글로벌 후순위채권은 훌륭한 대안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자산이기도 하다.
배영훈 전무는 "글로벌 후순위채권 펀드는 국내에서 주를 이루고 있는 투기등급 이하의 기업이 발행하는 하이일드 채권펀드에 비해 장점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대부분 투자적격 등급 기업이 발행해 부도 위험이 하이일드 채권 보다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수익률은 하이일드 채권만큼 높기 때문"이라고 배영훈 전무는 설명했다.

9월말 기준 이 펀드의 피투자펀드인 Amundi자산운용의 'Pioneer Global Subordinated Fund'의 경우 연초 이후 수익률은 9.1%이며 최근 1년 수익률은 10.1%를 기록했다(보수차감후, Class I, Euro 기준). 국내의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의 연초이후 수익률이 4% 대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우수한 수익률이다. 이어 "이 펀드가 유로화로 운용되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이 원화로 투자하게 되면 원화금리가 유로존 금리보다 높은 현재상황에서 유로환헤지시 추가적인 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배 전무는 덧붙였다.

한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NH-Amundi자산운용은 이러한 고수익을 추구하는 아문디 대표상품을 계속해서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Amundi Allset 글로벌 후순위채 펀드는 전국 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 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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