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배당 규모를 매년 9조6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올해 배당 규모 4조8000억원의 2배다.
이번 발표로 삼성물산 지분 4.57%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의 배당 수익은 약 4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1일 주식시장에서는 삼성물산의 주가가 14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1.01%(1500원) 상승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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