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연금 밥상 이벤트를 한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 또는 IRP(개인형 퇴직 연금)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월10만원 이상 3년간 자동이체 약정을 하면 최대1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규 연금저축이나 IRP계좌에 300만원이상 납입하거나 타 금융기관에서 300만원이상 연금을 이전시 최대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신상근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장은 "편식없는 식단이 건강에 좋은 것처럼, 튼튼하고 세액공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금저축계좌와IRP를 모두 미리 챙겨야한다"며 "편식없는 연금밥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는 연금사업부 내에 은퇴설계연구소를 두고,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공적연금을 통합한 통합연금 자산관리전략을 제공해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삼성증권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2016근로복지대상'에서 적립금운용관리부문 우수퇴직연금사업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업계 최초로IRP 개인납입금에 대한 계좌관리 및 운용수수료를 폐지하기도 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