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文정부 첫 국감] 박찬대 의원 “모바일 대출 심사관리 철저히 해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31 19:48

2014년 대비 모바일 대출잔액 3배 증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박찬대 의원이 모바일 대출이 빠르게 급증하는 만큼 심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3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중은행,저축은행,캐피탈사 모바일대출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 대출을 통한 금융권 총 대출잔액은 2014년 1조857억원에서 2016년 3조6231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은행권의 모바일 대출잔액은 2014년 9754억원에서 2015년 1조7766억원으로 늘었고 2016년에는 3조1289억원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이용자 신용등급별로는 1등급~7등급까지 분포돼 있었다.
△ 자료 : 박찬대 의원실

△ 자료 : 박찬대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
저축은행권은 2014년 722억원에서 2015년 1938억원 2015년 4469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고 신용등급별 이용자는 4~7등급 사이에 집중돼있었다.

캐피탈사는 2014년 381억원에서 2015년 280억원으로 줄었다가 2016년 472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캐피탈 업권의 모바일대출 증가세가 낮은 것은 업무영역 특성상 할부금융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동차할부금융처럼 캐피탈사들이 제조사에 직접 구입자금을 대납하는 경우에는 대출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할부금융을 이용해도 모바일대출은 크게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된다.
△ 자료 : 박찬대 의원실

△ 자료 : 박찬대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
박 의원은 모바일 대출을 통해 카드론이나 대부업체를 이용하던 중신용자들이 1,2금융권의 합리적인 금리로 빠르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가계부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간편대출의 급격한 증가가 대출 건전성의 악화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의원은 “쉽고 빠른 모바일 대출의 이면에는 가계부채 건전성 악화의 이면이 존재할 수 있다며 금융당국이 모바일 소액대출에 대해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 연간 일정 완주…'보이는 임장' 현장감 더해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부실채권) 투자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소재 경·공매 물건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물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설명에 곁들여 투자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물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14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서울, 9월 부산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마련된 자리다.1부에서는 최정필 로엘법무법인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부실채권의 유형과 특성, 매수 절차, 유형별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했다. 채권 매수 2 우리카드, 독자카드 라인업 확대…‘카드의정석2 데일리’로 생활밀착 혜택 강화 우리카드가 독자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매출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활비와 정기결제 등 일상 소비에 특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6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 DAILY(데일리)’를 출시했다.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BC카드에 위탁해 온 결제 처리 업무를 자체 독자결제망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올해 2분기 말 기준 3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