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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New B' 비전 선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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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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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25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사진=BNK부산은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25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사진=BNK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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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부산 = 박민현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25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백년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디지털(Digital), 혁신(Innovation), 에너지(Energy), 신뢰(Trust)를 의미하는 DIET를 새로운 이념으로 정하고 '뉴 비'(New B) 혁신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특성화고 졸업생과 사회적 취약 계층에서 직원을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 또 업무성과 우수 계약직원의 정규직 전환, 사회 취약계층 계약직원의 무기계약직 전환 등을 발표해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 실현에도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빈대인닫기빈대인기사 모아보기 부산은행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함께 해주신 고객과 지역 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인 만큼 늘 지역사회와 고객들이 필요한 곳에 서 있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지털 금융시대에도 은행의 본질은 고객의 신뢰”라는 점을 강조하며 “디지털 부문 역량 강화와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유연한 조직 문화를 통해 새로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은행은 1967년 10월 25일 자본금 3억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돼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59조원, 임직원 3,800여명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현재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2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유통과 금융이 결합된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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