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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벤처투자 받은 기업에 50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신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5 08:08

기보·한국벤처투자·벤처캐피탈협회 업무협약

△(왼쪽부터)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사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이용성 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왼쪽부터)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사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이용성 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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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벤처투자 받은 기업에 5000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신설한다.

기술보증기금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벤처투자(이하 ‘KVIC’),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와 기술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보는 총 5천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연계보증’을 신설하기로 했다.

벤처투자연계보증이란 벤처캐피탈(VC)이 KVIC과 VC협회를 통해 추천하는 벤처투자기업의 설비도입이나 인력고용 등 추가적인 성장(Scale-up)에 소요되는 자금에 대해 기술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증금액사정특례 적용, 보증료 0.5%p 감면, 창업후 7년이내 기업에 대해 100% 전액보증 등 기존 보증보다 우대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후속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보가 보증연계투자 또는 보증한 기업 중 VC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VC에게 추천하고, VC가 요청할 경우 기보의 투자심사용 기술평가인증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공동투자, 투자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VC 투자기업에 대한 기보의 비금융서비스(컨설팅, 기술이전 등) 지원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금년 7월 정부조직개편을 통해 기보가 중기부로 이관됨에 따라, 정책시너지 효과를 내기가 용이해졌다”며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벤처투자자와 기술보증기금이 고유의 역량과 전문성을 연계‧집중하여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협약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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