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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연화식 브랜드 론칭…건강전문식 사업 본격화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10-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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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그린푸드

사진=현대그린푸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최초로 연화식(蓮花食) 전문 브랜드 ‘그리팅 소프트(Greating Soft)’ 론칭을 통해 건강전문식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화식은 일반 음식과 동일한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식사를 말한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5월 건강전문식 브랜드 ‘그리팅’을 론칭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국내 최초로 연화식 전문 제조시설을 갖추고 ‘부드러운 생선’ 등 연화식 기술 2종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향후 품목별로 특허를 추가로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뼈째 먹는 생선 8종(가자미, 고등어 등)을 시범 생산해 중앙보훈병원 등에서 병원 환자식용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종의 연화식 상품을 개발했으며, 향후 그 종류를 1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푸드운영기획팀장은 “지난 1년간 연화식 제조 전담팀을 꾸려 일본 등 헬스케어 푸드 선진국 실태조사와 조리기술을 연구해 연화식 제조 원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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