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마트
이번 예약판매 상품은 국내 대표 배추산지인 전남 해남과 전북 고창, 충북괴산 등지에서 수확한 배추로 만든 종가집절임배추(2만 800원/10kg)와 종가집 김장양념 중부식, 전라도식 2종(4만 2800원/각5.5kg)이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김장철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예약판매가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0kg 박스 절임배추는 3개 이상 구매할 시 10%를, 10개 이상 구매할 경우 15% 할인한다. 김장양념과 함께 구매한 경우에는 김장양념을 10% 할인해 많이 살수록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상품은 내달 7일부터 오는 12월 30일 사이에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은 택배서비스가 제외된다.
김성후 이마트 절임배추 바이어는 “간편한 절임배추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예약판매 물량을 지난해 보다 15% 물량을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