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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8일 견본주택 오픈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10-17 14:20

25일 1순위 청약 실시…입주 예정일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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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이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1순위 청약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0월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동, 총 296가구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이 일반분양 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명명된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1만2085㎡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 유입이 탁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3만여가구, 일평균 약 7만명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는 만큼 영등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도보로 1ㆍ2ㆍ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의도, 광화문,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주근접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도로여건이 뛰어나고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전통시장과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교육여건으로는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여서 청약 관련 문의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단지 주변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여의도 오피스타운 수요까지 확보하고 있어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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