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전기공사공제조합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전기공사공제조합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동차금융상품 업무협약을 전가공사공제조합 본사에서 11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오토리스 및 오토론 금융상품을 기존 시중상품보다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하여 조합원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의 사업경쟁력 확보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고 NH농협캐피탈은 14,000여개에 달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를 기점으로 NH농협캐피탈과 전기공사공제조합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전기공사공제조합 조합원 및 해당 임직원으로 확대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휴상품은 조합직원 상품교육 등의 세부 준비과정을 거쳐 12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기공사공제조합에 제공되는 자동차금융상품은 상용 산업재 및 승용차 구매자금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 및 다양한 서비스 혜택도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