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흥식닫기

변호사 특혜 채용으로 실형이 선고된 김수일 전 부원장의 사표는 이미 지난달 수리된 상태다.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금감원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 신입직원 채용 당시 서 수석부원장과 이 부원장보, 이모 국장 등은 채용비리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인해 감사원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검찰은 이들 3명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최 원장은 공석인 자리를 포함해 이르면 이달 말께 임원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