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별내 연장선 2공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338억원이다.
별내 연장선 2공구 공사는 강동구 암사동 현대홈타운~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원을 연결하는 2.535㎞구간을 건설한다. 입찰에는 총 2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두산건설은 공사비 1338억원을 제시하며 가격입찰 5위를 차지했다.
해당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최저가인 1332억원을 제시했고 이어 동부건설 1334억원, GS건설 1335억원, KCC건설 1336억원 등을 제시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