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CJ컵 나인브릿지’ 우승 트로피. CJ그룹 제공
더 CJ컵 나인브릿지 우승 트로피는 한글과 세계 최고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삼아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78명의 한글 이름을 활자본 도판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우승 선수의 이름은 특별히 골드 처리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한글은 모두의 목표, 기회, 꿈이라는 대회 콘셉트에 부합하고 직지심체요절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써 CJ가 표방하는 K-컬처와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CJ컵 나인브릿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