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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첫날 인천공항 출발객 11만 4746명…역대 ‘최다’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10-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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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최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역대 최다인 11만 4746명이 출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한 여객 수가 11만 474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여객(7만 4360명)을 더하면 하루 동안 총 18만 9106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공사는 둘째 날인 1일에는 전날보다 많은 총 19만 3598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도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한 최다 여객 수는 여름 성수기인 지난 7월 30일의 10만 9918명이었다. 도착을 포함한 전체 여객 수 역시 같은 날의 20만 4739명이다.

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11일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이 약 195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평균 여객 예측치는 약 17만 7586명으로,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9월13~18일)에 비해 10.3% 증가한 수치다. 올해 설연휴 일평균 여객보다도 약 2% 많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추석연휴는 역대 추석연휴 중 가장 긴 연휴라서 많은 공항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쾌적한 공항 이용을 위해 대중교통과 자동화서비스 이용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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