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잇돌 대출 운용 실적 중 신용도/ 자료= 금융위
금융위원회는 6∼18%의 중신용자(4~8등급)에 6~18% 수준의 대출금리를 주는 사잇돌 대출이 27일 1차 공급목표였던 1조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사잇돌대출은 중금리 대출 마중물 역할을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취급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7월 은행권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지난해 9월 저축은행권, 올해 6월 상호금융권으로 취급기관이 확대됐다.
지난 4월 사잇돌 대출 공급한도가 2배로 확대되면서 사잇돌 대출 공급한도는 현재 은행권 9000억원, 저축은행 9000억원, 상호금융 2000억원, 채무조정졸업자 1500억원 등 2조1500억원에 이른다.
사잇돌 대출 취급액은 은행 5446억원, 저축은행 4176억원, 상호금융 411억원 등이다. 대출 평균금리는 은행 7.56%, 상호금융 8.57%, 저축은행 16.67% 수준으로 형성됐다. 1인당 평균대출액은 은행 1126만원, 상호금융 1125만원, 저축은행 925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체율은 은행은 0.6%, 저축은행은 2.1% 수준으로, 저축은행권 가계신용대출 평균 연체율 6.1%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는 앞으로 사잇돌 대출 공급현황과 연체율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시 대출조건·한도·보증료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중금리 대출 정보제공 강화, 제2금융권 이용시 신용등급 하락폭 조정 등 신용평가체계 개선도 이어가기로 했다.
민간 부문 중금리 대출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은행·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상호금융의 중금리 대출 취급액(사잇돌·P2P대출 제외)은 1조3917억원으로 전년 동기(3975억원)에 비해 세 배 이상 늘었다.
금융권 중금리 대출 규모는 평균금리 18% 이하이고 4∼10등급 차주에 70% 이상 실행된 신용대출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은행권은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407억원) 대비 4.8배 증가한 1941억원을 취급했다. 저축은행은 6418억원으로 2.3배 증가했고, 여신전문금융회사는 6418억원으로 4.3배 늘었다.
민간 중금리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9809억원에서 상반기 말 1조791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업권별 대출 잔액은 은행권이 2276억원, 저축은행은 7377억원, 여신전문금융회사는 7520억원, 상호금융은 744억원 등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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