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캐피탈 업계에 대해 언론인과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벤처캐피탈 관련 소통교육을 27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일 과정으로 벤처캐피탈 산업의 연혁, 용어 및 제도, 투자 방법과 투자 조합, 관련 통계등의 업계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다뤄, 기자의 배경지식과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참가자와 주요 벤처캐피탈사 임원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세헌 협회 부회장은 “벤처캐피탈 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는 먼저 언론의 높은 산업 이해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협회 출입기자를 비롯한 벤처캐피탈에 관심이 있는 모든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정례화하여 언론과 함께 신규투자 3조원 시대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