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추석 전 채권시장 약세흐름 예상…투자심리 위축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9-27 09: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교보증권은 2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돼 국내 채권시장의 약세흐름을 예상했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금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북한 리스크 등으로 외국인의 대규모 채권 매도 등이 이어지면서 상승했다"며 "국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장단기물을 순매도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미국 경제지표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 영향 등으로 약세 마감했다.

백 연구원은 "옐런 의장은 클리블랜드 경제 컨퍼런스에서 물가가 2%대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인상을 지연하는 것은 경솔할 수 있다"며 "연내 추가 금리인상 의견을 견지했지만 금리인상이 너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며 목소리 톤은 조절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추석 연휴 등을 앞둔 상황에서 전일 외국인의 대규모 채권 매도 영향 등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상황이 이어질 것이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