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메프
이용자들은 평일 뿐 아니라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오전 10시 이전까지 주문한 원더배송 상품을 당일 오후 수령 할 수 있다.
위메프는 연초 서울 일부 지역에서 당일 배송 테스트를 진행했고,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판단 아래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코리아택배물류’, ‘SLX’ 등 국내 물류 전문업체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박성규 위메프 물류사업부장은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배송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당일 배송이 가능한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리고 배송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현재 원더배송 내 전체 상품의 85%, 9700원 이상 결제 시 99% 상품을 무료배송 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