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본 컨퍼런스는 아시아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부터는 상장지수증권(ETN) 업계도 함께 참여한다. 장소는 여의도 서울 콘래드 호텔로 이달 28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자산운용사, ETN 발행 증권사,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 인다이스(S&P Dow Jones Indices) 등의 단체들이 함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니치마켓을 찾아서 - 미발굴 틈새시장 발굴과 전통적 전략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ETP시장의 최신동향과 새롭게 대두되는 전략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ETF·ETN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ETP시장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거래소 및 국내외 ETF·ETN 발행 자산운용사·증권사, 주요 글로벌 지수산출기관의 홍보부스도 운영해 현장에서 직접 상품소개와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