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주 대표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새로운 글로벌 성장테마에 주목하라’ 세미나에서 “NH-아문디자산운용은 다양한 글로벌성장테마와 크레딧에 투자하는 펀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확고한 투자원칙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미나에는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금융기관 상품담당자 및 PB 5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저성장 환경을 이겨낼 글로벌 고령화 테마 및 기술혁신 테마 펀드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 그리고 글로벌 저금리 환경을 극복할 글로벌 크레딧 투자 솔루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아문디그룹의 자회사인 CPR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인 바파 아흐마드(Vafa Ahmadi)와 아문디 글로벌크레딧 전문가인 비엔네이 호케(Vianney Hocquet)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성장테마와 메가트렌드에 대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Vafa Ahmadi 매니저는 “저성장,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고령층의 소비가 성장을 견인하는 업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실버산업부문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NH-아문디자산운용의 고령화 테마펀드인 글로벌실버에이지펀드를 향후 유망 상품으로 소개했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기술혁신 테마(Disruptive)를 바탕으로 투자하는 CPR자산운용의 Global Disruptive 펀드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하여, 향후 출시될 상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세미나의 후반부에서는 Vianney Hocquet 크레딧 매니저가 글로벌 크레딧 시장 현황과 이에 따른 투자 솔루션으로 제안하는 글로벌 후순위채 펀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