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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차기 이사장 공모 착수…내달 28일 주총서 선임 예정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8-27 21:10

28~내달 4일 공모…내·외부 인사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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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가 사의를 표명한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임 이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이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작업을 완료하고 28일 모집 공고를 낸다. 추천위는 사외이사 5명, 상장회사협의회 추천 2명, 한국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거래소 경영과 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비전제시, 조직관리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최고경영자 능력을 갖춘 자다. 신임 이사장은 추천위에서 추천을 받으면 다음달 28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의된다.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내달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후임 이사장 후보로는 내부 출신과 외부 출신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외부 인사로는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 김성환닫기김성환기사 모아보기 전 조달청 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관료 출신이면서 거래소 경험도 있는 이철환 전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도 물망에 올라있다.

내부 출신으로는 김재준 현 코스닥시장위원장, 최홍식 전 코스닥시장본부장, 강기원 전 파생본부장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은 거래소 공채 동기이기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정 이사장은 사의를 표명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거래소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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