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 출자회사 직원 폭행 ‘갑질 논란’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8-24 11:26 최종수정 : 2017-08-28 16:52

합의 과정서 유출 금지 확약서 작성
권 회장 “당시 사과와 완만히 합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벤처 투자 귀재로 알려진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이 계열사 직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권 회장은 개인출자회사 중 한곳인 수상레저업체 캠프통아일랜드에서 업무에 관해 질책하던 중 해당 직원에게 발길질을 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유는 보고가 늦어졌기 때문이며 폭언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을 매각해 상당한 이익을 냈으며 현재 KTB 투자증권과 50여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당시 합의 과정에서 폭행 사실을 제3자에게 유출해선 안 된다는 확약서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권 회장 측은 1년 전에 벌어진 일이며 상호합의간에 문제가 원만히 해결됐다는 입장이다.

권 회장 측은 “권 회장이 사과와 보상을 완료했다”며 “당사자 역시 더 이상 이슈되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